2022. SPRING vol.149
ISSUE HEALTH COMMUNICATION
코로나19 대유행 2년Ⅰ

'코로나19 최천선'
서울의료원 지난 2년의 기록

글 _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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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척된 감염병 대응 노하우, 준비된 병원

서울의료원은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서울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가적 재난상황이나 감염병 대유행 발생에 대비하여 여러 가지 대응태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과거 1급 감염병인 에볼라, 사스(SARS), 신종인플루엔자 등의 발생을 겪으면서 공공병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이 강조가 되었다.

그래서 현재의 중랑구 신내동에 서울의료원 신축 이전할 때 의료진 감염 예방과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별도의 건물로 감염병 관리시설인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마련, 감염병 환자 등을 입원 치료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었다. 2015년 발생했던 메르스(MERS) 사태 당시 이 치료병상을 통해 총 23명의 환자가 입원해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아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진료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코로나19 최일선 활약한 대표 공공병원

서울의료원은 이 같은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병원 전체 병상을 소개해 확진자를 치료하고, 생활치료센터 2곳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누적입원치료환자가 2만 명을 넘는 등 단일병원으로는 가장 많은 확진자를 진료하였다. 방역에서부터 환자 선별과 확진자 치료, 지금은 재택환자 관리까지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면서 감염병 극복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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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대유행이 만 2년을 넘겼다.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방역과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의 활약을 정리했다.

서울의료원 코로나19 관련 운영시설 및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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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코로나19 환자 치료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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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코로나19 월별 입원환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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